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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코로나19 시대 자발적 기부문화 펼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7개 단체가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에 나섰다. 26일 동에 따르면 이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마스크 기부함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각 단체에서 주기적으로 마스크를 회수해 마스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나눠 줄 계획이다. 더불어 동은 마스크 기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스크 기부함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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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 공유냉장고 설치 현장 점검▲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 공유냉장고 설치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대표 김진석)는 지난 2일 최근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신갈동주민자치센터와 용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공유냉장고' 설치 현장을 점검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지난해 9월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된 후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2월부터 추진 중인 공유냉장고 설치지역 2곳을 방문해 현장 관리 운영자들로부터 사업의 지속성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냉 1호점인 신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냉장고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냉장고 1대와 냉동고 2대를 설치했는데 2시간이 지나면 냉장고가 텅 빈다”며 “공유냉장고에서 음식을 가져가는 이웃들이 많으니, 음식을 가져다 놓는 시민들도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3호점을 운영하는 김정태 용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공유냉장고에 누구나 음식을 가져다 놓을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한 김진석 대표는 “공유냉장고는 지자체가 각 시민사회와 연대해 설치 장소가 학교,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웃들과 먹거리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자원순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공유냉장고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찾아 적극 행정을 펼쳐 음식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갈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Ⅱ는 김진석(대표), 하연자(간사), 김기준, 신민석, 안희경, 이미진, 전자영, 정한도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시의 공유모델을 조사‧발굴해 공유도시 용인에 걸맞은 정책을 연구하고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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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어지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시는 15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에서는 금어1리 주민들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시산림조합은 방역용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흥덕IT밸리 소재 ㈜청맥전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1.8㎏짜리 김치 200개와 죽 360개를 기탁했다. 기흥구 신갈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주민 단체 6곳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금 220만원을 기탁했고, 익명을 요구한 주민 한 명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20만원을 전달했다. 앞선 14일에도 관내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지붕 수리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이동읍송전민속5일장 상인회에서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구갈동통장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초·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 중인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5일까지 모금액 10억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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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훈훈[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정표)는 19일 신갈동과 영덕1동 민간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갈동에선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 회원 40명이 김장김치 10㎏짜리 500상자를 담그고, 나눔 도시락 100인분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회원들과 함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김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생활이 어려운 500가구에 전달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모두가 주변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 영덕1동에서는 흥덕 IT밸리센터 내 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클럽IT밸리가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을 돕고 싶다며 10㎏짜리 김치 20상자를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김치를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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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 수해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훈훈'▲19일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서 구청을 찾아와 수해복구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9일 구 주민자치연합회 김학선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구청을 찾아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보태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합회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수해민이 조속히 일상을 복귀하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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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동, 주민자치위서 경부고속도로 주변 꽃길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과 상미~수지간 도로 일원 1km 구간에 칸나 2천본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 20명이 함께 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수선했던 가로변을 정돈해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위축된 주민들이 다채로운 꽃길을 걸으며 기분을 전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2020년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받은 지원금으로 이날 행사에 필요한 모종 등 재료를 마련했다.